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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August 13, 2020

롯데백화점 월드타워점 소비자 종합만족도 가장 높아 -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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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0.08.14 10:03 | 수정 2020.08.14 10:08

롯데백화점 월드타워점이 주요 백화점 중 소비자 만족도가 가장 높은 매장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5월 한국소비자원이 전국적 네트워크를 보유한 3개 백화점(롯데·신세계·현대)의 매출액 상위 10개 점포 이용자 1000명(점포별 1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조사한 결과 롯데백화점 월드타워점은 종합만족도에서 3.95점(5점 만점)을 받아서 점수가 가장 높았다. 신세계 센텀시티점 3.92점, 현대 판교점 3.90점, 신세계 강남점과 롯데 본점(명동점) 각각 3.87점 등이 뒤를 이었다. 10개 점포의 평균 점수는 3.85점이었다.

/소비자원
/소비자원

롯데백화점 월드타워점은 세부 항목에서도 서비스 품질(4.08점) 부문과 호감도(3.81점) 부문에서도 가장 점수가 가장 높았다. 제품 다양성 및 매장 분위기(4.05점), 가격 및 부가혜택(3.64점) 부문에서도 다른 백화점에 비해 점수가 높았다. 접근 용이성 및 결제 편리성 부문에서는 신세계 센텀시티점(4.05점)과 신세계 강남점(4.04점)에 이어 셋째로 높은 점수(4.02점)를 받았다.

이들 10개 점포 이용자에 추가로 다른 백화점 이용자 800명을 추가해 총 18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소비자들은 백화점 이용시 협소·혼잡한 주차 공간에 대해 불만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1800명 중 32.1%인 577명이 ‘백화점 서비스에 불만이 있다’고 답했다. 불만 유형별로는 ‘협소, 혼잡한 주차공간’(31.2%)이 가장 많았고, ‘가격 관련 불만(지나치게 비싼 가격, 가격 변경 등)’(22.4%)과 ‘혼잡한 쇼핑공간’(11.6%)이 뒤를 이었다.

또한 이번 조사에서 백화점 이용자의 절반 이상이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물건을 구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백화점 점포를 방문해 물건을 살펴본 뒤 온라인에서 제품을 구매하는 쇼루밍(showrooming)을 경험한 소비자는 61.6%였다. 쇼루밍의 이유로는 ‘온라인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해서’가 49.9%로 가장 많았다.

/소비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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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반대로 온라인을 통해 제품을 탐색한 후 백화점을 방문하여 제품 구매를 하는 역쇼루밍(webrooming)을 경험한 소비자69.5%였고, 역쇼루밍의 이유로는 ‘사이즈/컬러/제품 품질 등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서’가 49.6%로 가장 많았다.

/소비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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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14, 2020 at 08:03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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