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올해 실업률 전망치가 주요 20개국(G20) 가운데 상승폭이 가장 적게 집계됐습니다.
국제금융센터와 블룸버그 산하 연구기관인 블룸버그 인텔리전스에 따르면 한국의 실업률 전망치는 4.1%로 작년 3.7%보다 0.47%포인트 올랐지만, 상승폭이 G20 가운데 가장 적습니다.
한국 다음으로 상승폭이 적은 곳은 중국과 일본으로 각각 0.6% 포인트씩 올랐고, 이어 이탈리아·독일·러시아·프랑스가 뒤를 이었습니다.
G20 평균 상승 폭은 2.6%포인트로 작년 4.8%에서 7.4%로 올랐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지난달 한국의 실업률운 4%로, 7월 기준으로 2000년 이후 최고치입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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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16, 2020 at 07:29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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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금융센터 "한국 실업률, G20 중 상승폭 가장 적어" - tbs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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