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 YONHAP News
AFP통신 등은 전 세계적으로 지난달 기온이 과거 30년 평균 9월 기온보다 0.63℃ 따뜻했다고 코페르니쿠스 기후변화서비스가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이전까지 가장 따뜻한 9월로 기록됐던 지난해 같은 달보다는 0.05℃ 높은 수치입니다.
코페르니쿠스 기후변화서비스 관계자는 "올해는 연초부터 현재까지 상황을 볼 때 사상 가장 더운 해였던 2016년과 큰 차이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은 유럽에서도 역대 가장 기온이 높은 9월이었고, 시베리아와 중동, 남미, 호주 등에서도 과거 30년 평균보다 높은 기온을 나타냈습니다.
북극해 얼음도 지난달 400만㎢ 아래로 떨어지면서 사상 두 번째로 낮은 수준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October 08, 2020 at 06:2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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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연구기관 "지난달이 역대 가장 따뜻한 9월" - KBS WORLD Radio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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