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를 괴롭히는 두 아들을 본 가수 임창정이 예상치 못한 행동을 하며 자녀를 교육했다.
4일 SBS '집사부일체'에 임창정이 출연했다.
임창정은 5형제의 아빠다. 방송에서 임창정은 자식들 얘기를 하다 과거 있었던 일을 꺼냈다.
어느 날 임창정은 밖에서 두 아들이 한 아이를 괴롭히는 모습을 봤다. 그는 "만화에 나오는 악동 같았다"라고 말했다.
화를 참으며 임창정은 두 아들을 데리고 괴롭힘을 당한 아이가 사는 집으로 갔다.
임창정은 괴롭힘을 당한 아이어머니 앞에서 무릎을 꿇고 용서를 빌었다. 아빠가 무릎을 꿇자 두 아들은 울음이 터졌다.
임창정은 "그 뒤부터 그런 짓을 안 한다"고 말했다.
집사부일체 멤버들은 임창정이 한 행동에 감탄하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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