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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uly 1, 2020

서울시민 1인당 GRDP 4133만 원…"서비스업 비중 가장 커" l KBS WORLD Radio - KBS WORLD Radio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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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 1인당 GRDP 4,133만 원…"서비스업 비중 가장 커"

Photo : YONHAP News

2017년 한 해 동안 서울시에서 생산한 모든 재화와 서비스를 시장 가치로 평가한 '지역 내 총생산 (GRDP)'는 404조 800억 원으로, 1인당 4,133만 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는 2일 2010년부터 2017년 동안 매년 경제활동 결과 자치구별 생산 규모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서울특별시 지역내총생산(GRDP)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2017년 서울의 경제 성장률은 2.3%로 전국 평균 3.1%보다는 다소 낮았으며, 2011년 3.2% 성장을 기록한 뒤 6년 연속 3% 미만의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제활동 별 GRDP 규모는 서비스업이 91.7%를 차지해 가장 컸고, 제조업 4.4%, 건설업 3.4%이었습니다.

구별 GRDP 규모는 강남구가 65조 3,870억 원으로 가장 컸으며, 강북구가 3조 57억 원으로 가장 작아 강남구가 강북구의 21.4배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치구별 1인당 GRDP 규모는 중구가 4억 612만 원, 종로구가 1억 9,623만 원, 강남구가 1억 2,420만 원 순으로 컸고, 은평구가 965만 원으로 가장 작았습니다.

서울시는 1인당 GRDP는 주거 인구가 적고, 사업체 밀집도가 높은 도심지역이 높게 나타나 소득과 일치하지는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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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02, 2020 at 10:07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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